24일 현재 충북지역의 코로나19확진자는 3명으로 추가확진자는 없다. 다만, 자가격리자가 하룻밤새111명이 증가해 총 177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청주 확진자의 동선이 5곳 추가로 밝혀져 지금까지 관련 업소 폐쇄와 자가격리등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 동선은 지난 17일에는 육거리시장 2주차장~농협 떡집골목(14:00~15:00)→금천광장 밥보다 맛있는 떡볶이(15:36), 금천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15:49) → 금천동 종합문구(17:00)이었다.
18일에는 금천동 광장 C&A(14:15) → 탑동 에브리데이 이마트(14:52)→금천동 굿모닝사랑약국(15:39) →용암동 롯데마트(19:00 ~ 20:00) 순이다.
19일에는 용담동 델리퀸 금천점(16:30~17:00)을, 20일에는 율량동 GS편의점(주공9단지) 및 후레쉬마트(15:00)를 들렀다.
시는 추가 동선상의 영업소를 폐쇄하고 영업주등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자가격리대상자 가운데 이상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다.
시는 또 공공시설과 시민프로그램의 폐쇄와 휴강사실을 청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한편, 코로나확진자의 개인택시에 탔던 승객중 미확인자는 7명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