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은 당선가능성 높아졌고, 정우택은 지지율 격차 좁혔다

청주흥덕 청주KBS 여론조사
   
뉴스 | 입력: 2020-03-2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조사기간

2.12~13

3.21~22

조사기관

중앙일보/입소스

청주KBS/한국갤럽

후보자

도종환

정우택

격차

도종환

정우택

격차

지지

49.7%

33.1%

16.8%p

44.7%

29.0%

15.7%p

당선가능성

44.8%

29.9%

14.9%p

45.9 %

27.0%

18.9%p

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와 통합당 정우택 예비후보 여론조사 결과표 

 

 

 

4.15 총선에서 충북 최대의 격전지중 한 곳으로 꼽히는 청주 흥덕에서 실시된 두 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졌지만, 통합당 정우택 예비후보의 지지율과 도 예비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좁혀졌다.

 

청주KBS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청주시 흥덕구 국회의원 선거구 정치 인식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현 제20대 국회의원의 지지율은 44.7%, ‘미래통합당 정우택 전 충청북도지사29.0%로 나왔다. 양측의 격차는 15.7%포인트였다.

 

9일 전인 중앙일보의 여론조사 결과는 도종환 49.7%, 정우택 33.1%로 나타났으며, 양측의 격차는 16.6%포인트였다.

 

 

 

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왼쪽)와 통합당 정우택 예비후보.

 

 

 

당선가능성은 청주KBS 조사에서 도종환 예비후보가 45.9%, 정우택 예비후보는 27.0%로 나타나 양측의 격차는 18.9%포인트였다중앙일보의 여론조사에서는 도종환 44.8%, 정우택 29.9%, 양측의 격차는 14.9%포인트였다.

 

한편KBS 여론조사는 지난 21일과 22일 흥덕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임의전화 걸기(RDD)에서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79.1%)에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20.9%)를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이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