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출신 비례대표 후보 3명 뿐이다

더불어시민당 최혜영 음성 강동대 교수 당선권 전망
   
뉴스 | 입력: 2020-03-2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최혜영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1번 후보.

  

 

충북 출신이거나 충북지역에서 현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례대표 후보들이 겨우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당선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는 1명뿐이다.

 

<소셜미디어 태희>가 각 당이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4.15총선 비례대표 후보명단을 분석한 결과 충북출신은 더불어시민당 최혜영 후보와 박은수 후보, 정의당 정민희 후보등 3명만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1번을 받은 최혜영(40) 후보는 서울 출신이지만 현재 음성 강동대 사회복지행정과 교수이자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이 영입한 케이스로 당선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은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9번 후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9번을 받은 박은수(25) 후보는 청주출신으로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연구지원팀 보조연구원이며, 성신여대를 졸업했다.

 

정의당 비례대표 12번인 정민희(31)후보는 청주출신으로 정의당 강남구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정민희 정의당 비례대표 12번 후보.

 

  

 

국민의당과 다른 당에서 제출한 비례대표자 후보명단에는 더 이상 충북출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국회에서는 충북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명이었지만 현재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