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 이해수의 시사투데이의 모습.
KBS청주방송총국(총국장 유용)이 개국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를 통해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KBS청주는 다음달 1일부터 충북도내 8곳 가운데 5곳에 대해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라디오 토론회를 생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에는 청주 상당선거구 후보자(민주당 정정순·통합당 윤갑근·민생당 김홍배·정의당 김종대 후보) 토론이, 2일 청주 흥덕선거구(민주당 도종환·통합당 정우택 후보), 3일 청주 서원선거구(민주당 이장섭·통합당 최현호·민생당 이창록 후보), 6일 청주 청원선거구(민주당 변재일·통합당 김수민·민중당 이명주 후보), 8일에 제천·단양 선거구(민주당 이후삼·통합당 엄태영 후보) 후보자 토론이 열린다.
충주와 동남4군, 중부3군은 일부 후보자들이 출연을 거부해 성사되지 않았다.
KBS청주 라디오 후보자 초청토론회는 청주지역 선거구의 경우 매일 오후 12시 20분부터 1시 54분까지 94분간, 제천·단양은 8일 오후 1시부터 54분까지 54분간 KBS청주 제1라디오(FM 89.3Mhz 또는 92.1Mhz)를 통해 생방송된다.
또 유튜브와 페이스북‘KBS충북’ 또는 ‘KBS뉴스 충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PD·사회 이해수, 작가 배지현·장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