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우 회장이 수도권 규제를 촉구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아파트 리모델링에 금리혜택 줘야
   
뉴스 | 입력: 2020-07-0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윤현우 충북건설협회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강남아파트를 보유하고, 청주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적인 비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규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윤현우 충북건설협회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규제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회장은 지금이라도 수도권 규제 정책을 펴야 한다면서 공장이 다시 수도권으로 가는 한 부동산 정책은 실패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지방에 사람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면서 영화관.체육시설.상하수도.명문고.명문대학.의료기관등 기반시설들이 정부에서 나서서 해줄 때 인구분산도 되고 부동산도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회장은 기업체가 지방에 투자할 때는 정부에서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면서 새아파트 짓는데 금리 혜택을 줄게 아니라 리모델링 하는데 금리 혜택을 주면 아파트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