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실장, 도종환 의원과 ‘이웃사촌’ 된다

최근 청주 복대동 아파트에 전셋집 얻어...차기 도지사 출마행보 ‘촉각’
   
뉴스 | 입력: 2020-09-2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집을 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도종환 국회의원의 이웃사촌이 된다.


21일 지역의 한 정치권 인사에 따르면 노 실장이 최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모 아파트의 40평형대를 전세로 구했다.


노 실장은 현재 거주중인 세입자가 나가면 다음달 중에 이사할 예정이다.


노 실장은 지난 7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아파트(134.88)를 팔았고, 최근 비서실장 퇴임후 살 집을 구했었다.


특히 이 아파트에는 민주당 도종환 의원(청주흥덕)이 거주하고 있어 노 실장과 도 의원이 이웃사촌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전셋집으로 구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아파트

 

 

 

노 실장의 청주 전셋집 입주계약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차기 도지사 출마행보가 아니냐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는 노 실장이 퇴임 후 2022년 충북도지사 선거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으며, 연합뉴스는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서서히 차기 '주자'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인데, 현시점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단연 노 실장이라고 했다.


민주당 소속인 현 이시종 현 충북지사(3)는 연임 제한으로 다음 지사 출마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역의 정치권 인사는 “노 실장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예상되는 퇴임 이후 고향에서 살 집을 구한 것"이라면서 정치적인 해석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