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출신 표완수 대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취임했다

‘팩트체크 기능지원 강화해야’
   
뉴스 | 입력: 2020-10-2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청주출신의 신임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 출신인 표완수(71) 시사인 대표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표 이사장은 청주고(39)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4년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디딘 이후 경인방송 대표(2000), YTN 대표(2003), 시사IN(2009) 대표 등을 역임한 정통 언론인이다.


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은 언론 생태계 자체가 바뀌는 문제, 그리고 거기서 파생하는 언론사 공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팩트체크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원하는 것도 재단이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표 이사장은 최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