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호 조은술세종(주) 대표가 이날 출시한 '김좌진장군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소셜미디어 태희
[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경기호 조은술세종(주) 대표가 항일독립투사 김좌진장군을 딴 ‘장군 막걸리’를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조은술세종(주)측은 이날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1만곳에 ‘장군막걸리’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장군막걸리’는 청주의 유기농쌀과 찹쌀로 만든 유기가공식품인증 막걸리다.
김좌진장군 막걸리./소셜미디어 태희
세븐일레븐측에서 조은술세종측의 기술력을 인정해 먼저 제안해 시판하게 된 ‘장군막걸리’는 합성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순수 전통 막거리의 맛을 구현했다.
특히 최근 조은술세총측에는 ‘영탁막걸리’처럼 국내 유명 탤런트가 참여하는 막걸리 시판에 대한 제안도 쇄도하는 등 코로나19에도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제안 전화를 받고 있는 경기호 대표./소셜미디어태희
경기호 대표는 “민족의 영웅인 김좌진 장군의 뜻을 기리고, 전통의 살아있는 막거리를 제조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주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