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 대표가 ‘김좌진장군 막걸리’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1만곳에서 오늘부터 판매개시
   
뉴스 | 입력: 2020-10-2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21일 경기호 조은술세종(주) 대표가 이날 출시한 '김좌진장군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소셜미디어 태희

 

 

[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가 항일독립투사 김좌진장군을 딴 장군 막걸리를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조은술세종()측은 이날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1만곳에 장군막걸리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장군막걸리는 청주의 유기농쌀과 찹쌀로 만든 유기가공식품인증 막걸리다.

 

 

 

김좌진장군 막걸리./소셜미디어 태희

 

 

세븐일레븐측에서 조은술세종측의 기술력을 인정해 먼저 제안해 시판하게 된 장군막걸리는 합성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순수 전통 막거리의 맛을 구현했다.


특히 최근 조은술세총측에는 영탁막걸리처럼 국내 유명 탤런트가 참여하는 막걸리 시판에 대한 제안도 쇄도하는 등 코로나19에도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제안 전화를 받고 있는 경기호 대표./소셜미디어태희

 

경기호 대표는 민족의 영웅인 김좌진 장군의 뜻을 기리고, 전통의 살아있는 막거리를 제조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주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