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국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가장 많다

41명중 7명이나 돼,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각 4명
   
뉴스 | 입력: 2020-10-2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지난 21일 초등학교 2명의 학부모가 미국에 갔다가 온 뒤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한때 자녀가 다니던 청주의 한 초등학교가 한 때 폐쇄된 바 있다.


이처럼 외국에 다녀오거나 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충북으로 입국한 사람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22개국에서 모두 41명이며, 이중 미국이 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17.1%나 된다.


<소셜미디어태희>가 충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외국입국자 총 41명 가운데 미국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 각각 4, 브라질과 스웨덴, 중국이 3, 필리핀이 2명이었다.

 

 

      10월 22일 현재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어 라이베리아등 15개국에서 온 입국자들이 각각 1명씩이었다.


미국의 경우 22일 오전 10시현재(우리나라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8271808명이나 됐다.


또 우즈베키스탄은 64010, 카자흐스탄 109907, 브라질은 5298772명이었다.

 

아프리카에 있는 라이베리아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1385명 밖에 안되는데 1명이 충북에 입국했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