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종 청와대 행정관
[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김문종 청와대 행정관(3급)이 최근 장인상을 당했으나 주변에 알리지 않고 가족들만 장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김 행정관의 장인상을 다녀온 사람에 따르면 김 행정관의 장인상이 지난 16일 서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김 행정관이 부고를 하지 않아 가족과 친인척, 이경용 충북도 정책특보등 극소수의 조문객만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행정관은 지난 해 3월부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3급)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김 행정관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지사 캠프에 몸을 담은 이후 충북도 정책보좌관에 임명돼 2016년 10월까지 근무했다. 이후 충북경제포럼 사무국장을 지내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다.
김 행정관은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이기도 하고, 민폐를 끼칠 수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조용히 치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