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이재봉]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아이앤에스 대표이사)가 충북도가 시행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27일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인 차태환 회장은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청주시 기업인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충북 산업경제를 한단계 도약시키는데 공헌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충북 현안사업 해결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차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지역소외계층 후원, 초중고 장학금 지원,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다.

이밖에 충북도는 △문화체육부문 강희경 충북음악협회 회장, 김성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심판위원 △선행봉사부문 정갑영 사랑나눔희망봉사회 회장도 선정했다.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2월 16일 열리며,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범위를 최소화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