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쿠팡(주)와 투자협약 체결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쿠팡 중부권 물류센터 구축
   
뉴스 | 입력: 2021-05-04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윤성현]

 

충청북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시, 쿠팡()와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내 쿠팡의 중부권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충북도(충북경자청)와 청주시는 쿠팡()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쿠팡()는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 내 부지면적 89,000, 건축연면적 284,000규모로 2025년 하반기까지 중부권 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총 4000억원을 투자하며 2000명 이상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시종 지사는 우리 충북과의 인연이 맺어진 후, 쿠팡이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어 매우 기쁘고 축하드린다라며 모쪼록 지역과 상생하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이자 충북의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