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청주에서 대형 콘서트가 2군데서 동시에 열려 어느 공연이 더 성황을 이룰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김연자, 진성, 송대관, 장윤정 등 우리나라의 유명가수들이 한꺼번에 청주를 찾는다.

24일 저녁 7시에는 CJB미디어센터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창립 100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이 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와 진성, 청주 출신의 유튜브 스타 요요미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또 이에앞서 이날 저녁 6시에는 청주야구장에서 ‘MG새마을금고 음악회’가 열린다. 이 공연에도 가수 장윤정, 송대관, 소찬휘, 노라조 등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들 공연 모두 무료공연이어서 청주시민들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