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유임된다

청와대 수석급 3~4명 이달중 교체방침
   
뉴스 | 입력: 2020-07-2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출신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이달안으로 수석비서관과 비서관급 이상 참고 3~4명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 비서실장은 유임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김조원 민정수석, 강기적 정무수석,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등 수석급 인사 3~4명을 교체할 예정이다.


다만 노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한때 비서실장 교체까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대안 부재 등의 이유로 교체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말했다고 22일 한겨레가 보도했다.


노 비서실장은 최근 청주와 서울 강남의 자신소유의 아파트 가운데 청주아파트를 먼저 팔겠다고 밝혔다가 큰 논란이 일자 강남아파트까지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청와대에는 충북출신 인사중 송재봉 행정관과 김문종 행정관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