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도의장 매일 수해현장 속으로~

충주 산척, 음성 감곡 등 수해현장 및 주민 피해 상황 파악
   
뉴스 | 입력: 2020-08-0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휴가도 반납한 채 매일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지역을 찾고 있다.


박 의장은 지난 2일 충주시 산척 119지구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이날 새벽 내린 기습폭우로 도로와 제방 등이 유실되고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충주 산척지역과 음성 감곡 수해 현장을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음성군 피해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시찰 중인 김기창(음성2) 건설환경소방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주민이 급류에 휩쓸렸다는 소식을 듣고 수색 하던 중 실종자를 찾아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앞서 박의장은 지난 달 31일 휴가를 반납한 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계원리 두원마을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전달받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의장은 이날 미원 운암~계원 간 군도 6호선 일대 도로 토사유출 현장과 세천 유실, 벼 침수현장 등을 둘러보고 충북도 관계자의 신속복구를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피해보상 등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