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충북도해외의료관광협의회에서 신강섭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충북도와 청주시가 현재 개발중인 청주밀레니엄타운을 2배로 확장해 해외의료관광타운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상욱 충북도의원은 15일 오후2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의료관광협의회에서 밀레니엄타운을 의료관광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부지면적을 2배 정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충북도가 청주밀레니엄타운을 병원과 면세점, 호텔까지 갖춘 종합 해외의료관광타운으로 조성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청주시가 부지면적 확장을 위해 용도변경을 위하 구획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여기에는 면세점과 병원 등 의료관광객들이 머물수 있는 주요시설들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밀레니엄타운 조성예정지./뉴시스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들어서는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2566억원이 투입돼 58만6000㎡에 가족공원, 실내빙상장, 해양과학관, 다목적스포츠센터, 학생교육문화원, 녹지로 이루어진 공익시설(56%, 32만6천㎡)과 뷰티·메디컬특화센터, 교육체험시설, 상업시설, 관광숙박시설, 복합엔터테인먼트로 이루어진 수익시설(44%, 26만㎡)로 나눠 조성되는 사업이다.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충북도의료관광협의회에서는 외국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충북의료관광협의회는 신강섭 충북도보건복지국장이 위원장으로, 김기연 충청대학교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김태연 세명대 한의예과교수, 이상영 충북도관광협회장, 손병관 청주의료원장, 안태희 소셜미디어 태희 국장, 김홍숙 HP&C 대표, 이지수 엔자임 헬스 이사, 김광직 리오127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