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이 잘못된 신호위반 단속에 대해 사과했다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시 ‘이례적’
   
뉴스 | 입력: 2020-09-1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음성경찰서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사과문

 

 

 

[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경찰관이 교통단속을 잘못한데 대해 경찰서가 사과문을 발표하는 일이 발생했다.


음성경찰서1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신호위반 단속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 사과문에서 음성경찰서는 먼거리 신호등이 고장났음에도 신호위반으로 적발후 단속한 사실과 관련해 불합리한 단속을 해 불편함과 마음에 상처를 드린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음성경찰서는 또 이 건은 현재 진상조사를 하고 있으며, 진상파악후 단속한 직원의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합당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경찰서는 또 단속된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회복될 수 있도록 합당한 행정조치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 사과문은 이날 오후 110분 현재 5321회나 조회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오후 245분쯤 음성군 금왕읍 내송1리 교차로의 신호등이 꺼진 상태에서 한 승용차가 비상등을 켠 채 교차로로 진입했으며, 다음 교차로에서 이 상황을 본 음성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해당 차량을 신호 위반으로 단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