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과 변재일, 장관 바통터치!?

변의원 차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력...도장관은 복귀설
   
뉴스 | 입력: 2019-01-2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변재일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다음달 중순쯤으로 예상되는 정부 개각을 앞두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물러나는 대신 변재일 국회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렸다.

 

뉴스핌은 25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후임에 변재일 의원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뉴스핌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한 핵심인사가 최근 기자와 만나 "변재일 의원이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의 후임으로 (청와대 인사) 검증에 포함된 것으로 안다"면서 "행정고시 출신 4선 의원으로 예전부터 이 분야 장관직에 관심이 많았고, 청와대에서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여당 관계자도 "변재일 의원 (과기정통부 장관) 하마평이 구체적으로 오가고 있다""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과기정통부 장관 이야기가 계속 나왔던 인사"라고 분위기를 전했다고도 했다.

 

변 의원은 194892일생, 올해 72세로 충청북도 청원 출신이다. 청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변 의원은 과거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197516회 행정고시 합격 후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장과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다. 업계에서도 변 의원을 현역 정치인 중 최고의 과학기술 및 IT 전문가로 꼽을 정도다.

 

4선에 이르는 국회의원 경력 동안 관련 분야 상임위 경험도 풍부하다. 변 의원은 초선 의원이던 17대 국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18대 국회에서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대 국회에서는 전·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편, 도종환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국회의원으로 복귀할 가능성에 무게감이 쏠리고 있다.

 

재선 국회의원인 도 장관은 이번에 장관에서 물러날 경우 차기 총선을 현 청주흥덕구에서 다시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