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후 성묘객 편의 위한 임도 개방

설 명절 성묘객 편의 위해 18일 ~ 2월8일 임도 한시적 개방
   
뉴스 | 입력: 2020-01-1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설 명절 전 보은군 임도
설 명절 전 보은군 임도


[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충청북도는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18일부터 2월 8일까지 도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임도시설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지역주민의 편의 등을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산림내 희귀식물의 불법채취와 쓰레기투기 행위, 산불방지 등을 위하여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산림사업을 위해 개설한 임도는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 구간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음으로 운전자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도는 산림자원의 생산성 향상과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방지 등 산림보호를 위하여 산림관리기반시설인 임도를 1984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시군에 1231를 개설했다.

 

지용관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설 명절 성묘 등을 위하여 입산하는 경우에는 산불조심과 희귀식물 채취금지, 음식물쓰레기 등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