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애 의원이 충북 7개지역 소멸위험 대책을 촉구했다

송의원, 충북도에 선제적 인구위기 대응촉구
   
뉴스 | 입력: 2021-01-2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송미애 도의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도의회 민주당 송미애(비례대표의원이 인구위기 타개를 위한 선제적인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8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2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은 이미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 보다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가 시작됐다“2020년 기준 도내 8개 시군이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7개 지역이 소멸 위험 지역에 포함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이미 충북도가 인구절벽 시대에 접어든 만큼 극단적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면서 아직늦지 않았으니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각오로 꼼꼼히 우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를 위해 충북도에게 여성 경제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임신과 출산 지원 영유아 건강관리 및 보육 지원 다자녀와 신혼부부에 대한 체계적 정책 수립 공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