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창업지원 중심대학’ 맞네

6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돼
   
뉴스 | 입력: 2021-02-1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서원대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서원대학교(총장 손송석민)6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원대는 15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서원대는 국비 99억원과 도비 21000만원 등 10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창업 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도약기(3~7년 이내) 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흥렬 서원대 산학협력단장

 

 

서원대는 다음 달에 올해 지원사업 기업모집 공고를 하는 등 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매출 증대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원대는 지난 2019년에는 26개사를 발굴·지원해 매출 500억원, 고용 창출 259, 투자 190억원 등의 성과를 창출, 전국 20개의 주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최흥렬 서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약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