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충북테크노파크-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육성 업무협약 체결
   
뉴스 | 입력: 2020-06-0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와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은 팽창하는 도시의 교통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 기술 개발과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산업인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하여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환경에 적합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대표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Flying Car) 공동연구, 수소연료전지 및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기술개발, 자동차 클러스터의 활성화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시험인증교육훈련 등을 협업하기로 하였다.

 

특히,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은 동차, 항공, 에너지, 전기전자, 소재부품장비, 시설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이 초융합된 산업으로 각 산업에서 신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가중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하기로 결의하였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미래형 모빌리티의 전후방 연계산업인 반도체(IoT, AI), IT, 에너지 산업간 융합과 혁신으로 자율주행실증, 수소연료전지 등 밸류체인을 강화하겠다산학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적극적 도전으로 충북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기술의 혁신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육성에 양 기관 연구원들 간의 기술 교류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가중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