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시의원이 청주형 선별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했다

“감염병,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오지만 타격은 불평등”
   
뉴스 | 입력: 2021-02-1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채윤서] 김영근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이 청주형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소셜미디어 태희의 태희라이브에 출연해 감염병으로 생긴 불평등한 타격을 국가나 지방정부가 해결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올해까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어 이같은 주장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코로나19 면역체계가 오는 11월에 형성된다고 하지만 백신 맞는 게 지연되면 올해도 영업제한업종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작년에 40만원 정도 지원을 해줬지만 많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금 예산이 부족하다는 시의 주장에 대해 850억원 정도 되는 순세계잉여금을 이용하면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충북도가 추진하는 광역철도망 구축과 청주시의 트램 도입 계획에 대해 청주시내에 광역철도가 들어온다면 적극찬성”이라며 적극적으로 추진한 후 광역철도와 연결되는 교통수단인 트램을 설치하면 시민들의 대중교통 체계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내년 지방선거 시장 도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시장은 모든 의원들의 꿈이지만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3선을 도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맡은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