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충청북도는 24일 중국자매결연 지역인 헤이룽장성과 ‘충북-헤이룽장성 기업인 화상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으로 열린 기업인 교류회를 격려하기 위해 맹경재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과 지메이(紀玫) 헤이룽장성 상무청 2급 순시원이 참석하여 인사를 나눴다.
도내에서는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 자주 참여하던 기업인 맥바이오테크, 레보아미 등 7개 기업이 참여했고, 중국 헤이룽장성에서는 성 상무청의 추천을 통해 유통기업 8개사 및 수출기업 2개사 등 총 10개사가 참여해 각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회에 참석한 헤이룽장성 유통기업은 위엔따(远大) 등 헤이룽장성 내에서도 비교적 큰 규모의 기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