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소셜미디어태희=채윤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된 청주 동남지구행 시내버스 노선이 1개 추가됐다.
26일 청주시는 동남지구 등 신규개발지역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대표관광지인 터미널~초정 직결노선을 신설해 오는 3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날부터 48대의 버스가 추가적으로 운행되면서 청주지역 시내버스 400대가 전부 운행된다.
신설되는 노선은 2개 노선이며, 101번 노선은 ‘석판~상당공원~내수~보건과학대~초정’ 구간, 835번 노선은 ‘비하종점~터미널~성화동~산남동~동남지구~동부종점’ 구간을 운행한다.
기존 851번 노선과 871번, 872번 노선도 노선을 변경해 동남지구를 경유하게 된다.
노선신설 및 변경 등에 따라 시간표가 조정되는 노선은 전체 127개 노선 중 82개 노선이다.
변경되는 운행시간표는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 (www.dcb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회해제 및 부분변경으로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웠던 동남지구 등에 대한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