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종석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가운데)가 10일 도의회에서 요수 수급대책마련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충북도의회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연종석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10일 의원실에서 요소 수급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 위원장은 이날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6명과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과 함께 최근 중국 요소 수출 제한 조치에 따른 요소수 수급 대책을 공유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종석 위원장
연종석 위원장은 “중국의 요소 공급 중단으로 물류·유통, 농업분야,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피해가 예상된다” 며 “지역경제에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연 위원장은 또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도록 의회도 요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