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주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의 민주당내 후보선호도./KBS화면 캡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내년 3월 9일에 치러지는 청주 상당국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장선배 도의원, 국민의힘의 정우택 상당당협위원장이 선호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근 KBS 청주방송총국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청주시 상당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의 경우 장선배 전 충북도의회 의장(현 도의원)이 14.0%로 가장 높았다.
내년 청주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의 국민의힘내 후보선호도./KBS화면 캡쳐
이어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9.6%,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9.0%,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7.8%, 정택의씨 4.7%, 이현웅 서원대 교수 2.7% 순이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우택 상당당협위원장이 48.6%로, 신동현(5.8%)·노동영(3.9%)·신동규(3.1%)·임병윤(1.2%)씨 보다 훨씬 높았다.
내년 청주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선호도/KBS화면 캡쳐
다만, 청주상당구의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에서는 정우택 위원장이 33.3%로 가장 높았으며, 김종대 정의당 전 국회의원 7.2%, 장선배 전 충북도의회 의장 5.8% 순이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방송총국
△조사실시 : 한국갤럽
△조사일시 : 2021년 11월 17~18일
△조사대상 : 청주시 상당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크기 :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0.3% (4,857명 중 5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 ±4.4%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청주시상당구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재선거 결과 기대, 정당지지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