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호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임기를 1년 남겨둔 이열호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이 8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 실장이 3급으로 승진한지 6개월만에 명퇴를 신청함으로써 시청내 승진인사에 활기를 불어넣게 됐다.
올해 7월1일자 청주시 간부 공무원 승진 요인은 3급 1석, 4급 3석으로 늘었다.
이 실장은 다음 달부터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에 부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실장은 <소셜미디어태희>와의 통화에서 "지난 1991년부터 대과없이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배들에게 자리를 터주게 돼 보람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