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명품 호텔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최신식 AI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성이 크게 향상한 호텔이 청주 구도심에 들어섭니다.
18일 ㈜더킹스컴퍼니(대표 이창록)측은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에 호텔 정감 그랜드 오픈을 다음 달 2일에 한다고 밝혔습니다.
호텔 정감은 옛 자유극장 건물을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증축한 것으로, 4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은 스탠다르룸과 슈페리어룸이 있으며, 10m짜리 수영장을 갖춘 100평 파티스위트룸 등 청주에서는 보기드문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을 갖춘 100평 규모의 호텔 정감 파티스위트룸
또한 세탁실과 어메니티 제공, 로봇 서비스, 에이스침대, 스타일러, 빔프로젝터, 조식제공 등 기존 이 일대의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킹스컴퍼니측은 고품격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호텔 건축에 90억원을 투입했습니다.
호텔 정감 조감도.
정감호텔측은 결혼기념일 패키지, 파티룸 패키지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창록 ㈜더킹스컴퍼니 대표는 “그동안 구도심에 품격있는 호텔서비스가 없어 비즈니스나 여행객들에게 불편이 컸었다”면서 “정감호텔이 지역경제도 살리고,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