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열 전 기자 윤건영 교육감 정무수석비서관 된다

별정 4급...오늘 10일부터 출근
   
뉴스 | 입력: 2024-06-05 | 작성: 안태희 기자

 

변우열 윤건영 교육감 정무수석비서관 내정자

 

[소셜미디어태희]

 

변우열 전 연합뉴스 충북본부 부본부장이 윤건영 교육감 정무수석비서관(별정 4)으로 임용됩니다.

 

5일 지역언론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은 지난 달 인사위원회를 열어 비서관 채용계획을 확정했으며, 변 정무수석비서관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회를 마쳤습니다.

 

변 정무수석비서관 내정자는 오는 10일부터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교육청의 별정직 공무원 가운데 가장 높은 4급 비서관의 경우 김병우 전 교육감 시절에 신설됐지만, 실제로 임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따라 영입을 위해 애쓴 것으로 알려진 윤 교육감이 변 내정자에게 대언론, 대유관기관 업무 등 정무관련 중책을 맡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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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내정자는 동양일보와 연합뉴스 기자 등을 지냈으며, 지난 달 말 연합뉴스를 퇴직했습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회장을 맡아 지역 언론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습니다.

 

변 내정자는 "막상 하려고 하니 걱정이 앞서지만, 부끄럽지 않도록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