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태희]
청주시의 154개 과와 사업소, 읍면동 부서 가운데 재생성장과, 시립도서관, 상당구 세무과, 중앙동이 최우수 부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청 - 재생성장과 1위, 산림관리과 50위
25일 더불어민주당 박승찬 청주시의원이 청주시로부터 제출받은 ‘2023 청주시정평가’에 따르면 재생성장과는 100.73점을 얻어 본청 50개 과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균형건설과(100.70점), 문화예술과(100.65점), 기업투자지원과(100.61점), 농업정책과(100.48점), 경제정책과(100.38점), 환경정책과(100.21점), 회계과(100.20점), 공원관리과(100.19점), 공보관(100.05점)이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공통지표, 가감점, 성격평가, 달성도 평가를 모두 더한 최종평점 및 평가등급으로 도출됐습니다.
재생성장과는 도시재생을 주업무로 하는 부서이며, 현재는 도시재생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반면, 산림관리과는 95.5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신성장계획과(98.13) 49위, 여성가족과(98.21점) 48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업소 - 시립도서관 1위, 청주기록원 29위
29개인 시 사업소 가운데는 시립도서관이 100.43점으로 1위를 했습니다.
도매시장관리과(100.33점)가 2위, 운영사업과(100.32점)가 3위를 했습니다.
반면 청주기록원은 95.6점으로 최하위인 29위를, 평생학습관은 96.33점으로 28위, 학예연구실은 96.75점으로 27위를 했습니다.
구청 - 상당구 세무과 1등, 상당구 건축과 32위
청주시 4개 구청의 부서 가운데는 상당구 세무과가 1등(100.5점), 상당구 행정지원과(100.17점) 2위, 서원구 환경위생과(99.95점)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서원구 건설과(98.17점)는 30위, 상당구 환경위생과(97.81점)는 31위, 상당구 건축과(97.18점)은 최하위인 32위를 했습니다.
읍면동 –중앙동 1위, 현도면 43위
공통지표등 3개 지표로 평가한 청주시내 읍면동의 경우 1위는 중앙동(98.4점)입니다.
이동준 중앙동장(2023년)
이어 오창읍(97.04점), 성안동(96.77점), 복대2동(96.51점), 사직2동(96.22점) 순입니다.
최하위에는 현도면(89.43점)이, 강내면(89.75점)과 우암동(90.62점)은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