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태희]
차기 충북개발공사 사장에 내부인이 될지, 외부인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일 충북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장 후보자 2명을 충북도에 추천했습니다.
김순구 대표
이중 1순위 후보자는 김순구 대화감정평가법인 전 대표이며, 2순위는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입니다.
김영환 지사가 이들 중 한 명을 사장 후보자로 지명하게 되면 충북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임용이 확정됩니다.
이종구 본부장 만일 김 지사가 아무도 지명을 하지 않게 되면 재공모 절차를 밟게 되고, 현 진상화 사장이 차기 사장 임명시까지 사장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충북개발공사측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후보 지명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