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범산 세종부교육감 충북도립대 총장 1순위 후보됐다

도립대 총추위 2명 추천...김영환 지사 곧 임명
   
뉴스 | 입력: 2025-08-2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천범산 세종부교육감 

 

[미디어태희]

 

천범산(58)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충북도립대 총장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됐습니다.

 

29일 충북도립대 총창임용추천위원회는 천 부교육감을 1순위로, 이 대학 김태영 교수(라이프스타일학부)2순위 후보자로 이사장인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추천했습니다.

 

김 지사가 이중 1명을 지명하면 다음 달 초 임기 4년의 총장에 임명됩니다.

 

이번 총장 공모에는 현역 충북도의원 등 12명이 응모했습니다.

 

충북도립대 전경

 

 부교육감은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 한국방송통신대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879급공채로 공직에 들어선뒤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공주대학교 사무국장, 충북도부교육감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옥천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차린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용수 전 총장과 일부 보직교수들의 비리의혹에 대한 관계자 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김 전 총장을 소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