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근매식비 부정사용 의혹 공무원 숨졌다

오늘 대청댐 하류서 발견...충북도의회 교육위 행감 중단
   
뉴스 | 입력: 2025-11-0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충북교육청 전경

 

[미디어태희]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근매식비 부정사용 의혹이 제기된 충북교육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30분쯤 대청댐 하류에서 충북교육청 소속 6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공무원은 전날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근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된 바 있고, 충북교육청은 당일 이 공무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후부터 7일까지 충북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