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미디어태희]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근매식비 부정사용 의혹이 제기된 충북교육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대청댐 하류에서 충북교육청 소속 6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공무원은 전날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근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된 바 있고, 충북교육청은 당일 이 공무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후부터 7일까지 충북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