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열 상임대표 이해찬 이사장과 손잡는다

내일 청주동북아평화경제협회 상임대표 취임, 청주시장 출마선언 '초읽기'
   
뉴스 | 입력: 2025-12-1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민주당 경선에서 두 번씩이나 배제됐던 유행열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청주동북아평화경제협회 상임대표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유 상임대표는 오는 19일 오후 630분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리는 청주동북아평화경제협회 창립대회에서 상임대표로 취임합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해찬 이사장, 신계종 충북상임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유행열 청주동북아평화경제협회 상임대표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지난 2008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협력, 공동번영의 실천을 위해 창립된 단체입니다.

 

한편, 내년 청주시장 출마선언을 앞둔 유 상임대표는 현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도 맡고 있습니다.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동북아평화경제협회 홈페이지 

 

유 상임대표는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며,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이재명대통령후보 선대위 충북공동본부장,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유 상임대표는 지난 2024년 총선과 2020년 청주시장 당내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바 있습니다.

 

청주동북아평화경제협회 창립대회 알림

 

유 상임대표는 그동안 억울하게도 당내 경선에서 두번씩이나 배제되는 아픔을 겼었다이번 청주시장 경선에서는 경선에 꼭 참여해서 제대로된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