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태희]
현직 충북지역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긴 재임기간을 기록한 조길형 충주시장이 11년 8개월의 시장직을 마무리했습니다.
조 시장은 30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청에서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조 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12년은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서 제게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하루도 잊지 않고 살아온 시간이었다”며 “직원들과 함께 기뻐하고, 함께 고민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시장은 또한 “훗날 ‘어린이를 사랑했던 시장’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을 안고 이 자리를 떠난다”며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충주를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시장은 다음 달부터 충북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본격적으로 충북지사 선거를 위한 출마행보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