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태희]
6.3 충북교육감선거를 앞두고 고 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근무 경력을 소개한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의 지지율이 크게 올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부매일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실시한 충북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20.7%,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은 16.7%, 김진균 제18대 충북도교육감 후보는 4.8%를 기록했습니다. ‘없다’ 10.3%, ‘모름’ 47.5% 등 부동층은 57.8%입니다.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
김 전 부교육감과 윤 교육감의 지지율은 오차범위(±3.10%p)내입니다.
이는 지난 달 KBS청주 여론조사에서 윤건영 22%, 김성근 5%, 김진균 5%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보면 한 달 새 김 전 부교육감의 지지세 상승이 뚜렷해지면서 일찌감치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 후보 경력 소개 방식이 진보성향 유권자들의 응답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김 전 부교육감은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교육행정관’과 ‘전 충북부교육감’ 등 2가지 경력으로 소개됐고, 윤 교육감은 ‘현 충청북도교육감’과 ‘전 청주교육대 총장'으로, 김 전 후보는 ‘전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후보’와 ‘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으로 소개됐습니다.
KBS청주 여론조사 당시 김 전 부교육감은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단일 경력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중부매일 여론조사 질문항목./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김 전 부교육감의 지지율 변화는 지난 해 10월 굿모닝충청이 발표했던 충북교육감 적합도 조사와도 비교됩니다.
당시는 윤건영 교육감 32.6%,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7.2%,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 5.0%, 조동욱 전 충북도립대 교수 4.7%, 그 외 다른인물 11.0%, 없음과 잘모름 39.5%였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8일 충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습니다. 표본추출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RDD 방식이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입니다.
KBS여론조사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KBS 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충북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입니다.

김진균 제18대 충북교육감 후보
굿모닝충청 여론조사는 굿모닝충청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충북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해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ARS 전화조사(무선 100%)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0%p입니다. 이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