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박상돈 충북도의원 청주7선거구 예비후보
[미디어태희]
6.3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다른 정당들의 공천현황을 볼 때 충북도의원 청주7선거구(옥산면, 강서1동)의 더불어민주당 박상돈 예비후보(전 충북도의원)가 무투표 당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이 선거구에는 박 예비후보만 공천이 확정됐고,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은 당초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하정 국민의힘 충북도당 청년위원장을 무슨 사유에서인지 공천자로 확정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도당이 현역 도의원 B씨 등을 접촉했지만, 당사자들이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미디어태희>와의 통화에서“지방선거에 나가지 않겠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다음에 연락이 왔다”며 “도지사 선거를 돕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의원 라선거구 민주당 박승찬 예비후보와 임은성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재년 예비후보(왼쪽부터)
청주시의원 선거에서도 무투표 당선자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주시의원 라선거구(남이면, 현도면, 산남동, 분평동)는 의원정수가 3명인데, 현재 후보자가 민주당 박승찬·임은성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재년 예비후보 3명 뿐입니다.
충주시의원 나선거구 민주당 이두원 예비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최지원 예비후보.
정수가 2명인 충주시의원 나선거구(주덕읍, 살미면, 수안보면, 대소원면)에서도 민주당 이두원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최지원 예비후보만 남아 있습니다.
공교롭게 청주라선거구와 충주나선거구는 당초 예비후보로 공천됐던 민주당과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취소됐습니다.
청주시의원 카선거구 민주당 배성철 예비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정영석 예비후보.
역시 정수가 2명인 청주시의원 카선거구(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에서도 민주당 배성철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정영석 예비후보가 무투표 당선될 수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마감시각에 후보자가 1명일 때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합니다.
무투표 당선자는 후보자 신분을 유지할 수 있지만 선거운동은 할 수 없습니다.
무투표 당선 확정여부는 오는 15일 오후 6시가 되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