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가운데) 등 민주진보 전임 교육감 6명이 충북교육청에서 김성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미디어태희]
전국의 민주진보 전임 교육감들이 김성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선언했습니다.
13일 김병우 전 충청북도교육감과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민병희 전 강원도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전 통일부장관), 장휘국 전 광주광역시교육감 등 6명은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근 충청북도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교육감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성근 예비후보를 충북교육의 새로운 리더로 지지한다”며 “충북도민들께서도 민주주의를 교육으로 이어가는 길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성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들은 김 예비후보에 대해 “학교 현장과 교육청, 교육부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후보”라며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를 교육 속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분명한 소신과 정책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6명의 전 교육감들은 “김 예비후보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민주주의를 더 깊이 가르치고 실천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지난 시기의 혼란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두고 이들을 교육으로 이끌 준비된 리더”라고 밝혔습니다.
13일 괴산의 교육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김성근 예비후보와 이차영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김 전 교육감 등은 “김성근 예비후보는 새 정부와의 협력 속에서도 충북교육의 자율성과 원칙을 지키며 변화를 만들어갈 적임자”라며 “충북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 인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괴산의 마을교육활동가와 괴산의 교육을 고민하는 320명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김 예비후보와 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지난 6일에는 충북의 민주교육 실현을 위해 김성근·조동욱 민주진보 예비후보가 김성근 예비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했고, 지난 달에는 충북시민사회 원로·교육계 217명이 공식 지지선언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