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민주당 당선자 분포
[미디어태희]
민선9기 전반기 청주시의회 의장후보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 당선자총회가 12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날 당선자총회에서는 청주시의회 의장후보와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현재 민주당 내부에서는 4선에 성공한 김은숙 당선자(흥덕), 남일현 당선자(상당), 3선의 임은성 의원 당선자(서원)가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은숙 당선자
민주당은 청주시의회 전체 45석 가운데 27석을 차지했습니다.
구별로는 흥덕구 당선자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상당구 6명, 서원구 5명, 청원구 5명, 비례대표 3명입니다.
의장후보를 지역구로 보면 상당구에서는 남일현 당선자가, 서원구는 임은성 당선자, 흥덕구에는 김은숙 당선자가 있습니다.
단순히 지역별 당선자 수만 보면 흥덕구를 기반으로 한 김은숙 당선자가 유리해 보입니다.
남일현 당선자
그러나 의장후보 선출은 지역구 구도만으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당선자들의 개인적 관계, 향우회, 국회의원 지역위원회별 이해관계, 선수와 의정활동 평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의장후보 경쟁의 최대 변수는 청원구 당선자 5명의 선택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임은성 당선자
청원구에는 의장후보가 없습니다.
따라서 청원구 당선자들이 어느 후보 쪽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민주당 청주시의회 의장후보의 얼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례대표 당선자 3명의 선택도 막판 변수로 꼽힙니다.
한 당선자는 “각 지역구마다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과가 어떨지 정말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