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활용 만평.
[미디어태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재선거 요구와 관련해 국민의힘 중앙당이 충북지역 선거에 대해서는 선거소청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중앙선관위에 단독으로 소청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경기·부산·인천·울산·광주·전남 권역 등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발생한 6개 지역에 대해 선거소청을 제기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소청 대상에는 해당 지역의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 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충북지역 선거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소청 대상에서 모두 제외됐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그러나 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중앙선관위에 소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소청을 제출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에게 호소한다"며 "불의에 맞서 싸우지 않고는 집권할 수 없다. 저는 잠실에서 긴밤을 지새우는 젊은이들의 곁에 서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지사의 16일 페이스북 글 일부.
충북에서도 선거 당일 선거인명부 누락과 투표용지 부족 사례가 확인되면서 선거관리 부실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