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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태희]
충북에 102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금액이 투자되는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과 신용한 충북지사, 이장섭 청주시장이 3각 편대로 나섭니다.
8일 이 의원은 민주당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에 충북 대표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이 특위는 이재명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국회 차원에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을 찾은 이연희 의원.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최근 발표한 반도체 · 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중심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기구를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직속의 ‘3 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한병도 원내대표)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특히 청주시 흥덕구를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이 충북 대표로 참여하면서 지역의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를 견인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이 의원은 “SK 하이닉스의 100조원 투자와 셀트리온제약의 2조원 투자는 충북과 청주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심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발판”이라며 “충북 대표 위원으로서 당정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입법과 예산, 규제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용한 지사, 투자지원 위한 전담 TF 구성
지난 6일 신용한 충북지사가 월례회의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신용한 충북지사도 102조 투자에 대비한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 지사는 최근 경제부지사를 총괄로 하는 ’투자 지원을 위한 전담 TF’를 조직했습니다.
이 TF는 경제부지사가 팀장을, 충북도 투자유치국장과 청주부시장이 부팀장으로 참여합니다.
충북도 투자 지원을 위한 전담 TF 조직도./충북도 제공
또한 9개 기관이 참여해 입지지원, 행·재정지원, 환경지원, 유틸리티지원을 맡았습니다.
신 지사는 “기업의 중대한 투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청주시, 한전 등 모든 유관기관이 원팀(One-team)으로 협력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장섭 시장, 반도체·바이오 양대 축 육성
지난 6일 이장섭 청주시장이 SK하이닉스 신규 팹 건설현장을 찾았다./청주시 제공
이장섭 청주시장은 부서 간 칸막이를 완전히 허물고, 용적률·고도제한·인프라 등 분야별 현안을 통합 관리하는 TF 중심의 ‘컨트롤타워 체계’를 확립해 이행력을 극대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례 적용 및 법정 상한선 완화 추진, ‘공업용수 4단계 사업’ 연계 하루 11만 톤 공급, 대규모 산업 수요 대응을 위한 선제적 인프라 대책 수립, 셀트리온제약 2조원 투자 연계 ‘반도체·바이오 양대 축’ 육성을 추진합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의 청주 100조원 투자계획은 청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및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역사적 분수령이자 전환점”이라며 “새롭게 출범한 시정 기조와 현장 방문을 통해 논의된 용적률 완화와 비행고도제한 협의 등 착공 일정에 직결되는 핵심 난제들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우수 선례를 기반으로 삼아 부시장 중심의 강력한 TF 컨트롤타워에서 책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청주 M17 팹 및 첨단 패키징 팹 (P&T7) 등에 총 100조원을, 셀트리온제약이 청주 오송에 2조원을 투입해 일회용 주사기 자동충전(PFS) 등 첨단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을 증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