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는 반도체 단지, 충북에는 초고압 송전선만...

오늘 송전탑반대행진단 청주방문, “용인반도체, 비수도권에 피해 전가”
   
뉴스 | 입력: 2026-08-1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18일 용인반도체산단 재검토·송전탑 반대 전국 대행진단이 충북도청 서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디어태희]

 

용인반도체 단지에 전기를 보내기 위해 충북 11개 시군에서 345kV급 초고압 송전선이 지난 갈 예정이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18일 용인반도체산단 재검토·송전탑 반대 전국 대행진(이하 송전탑반대 행진단) 참가자들이 청주에 도착했습니다.

 

18일 송전탑반대행진단이 청주에서 송전탑 건설 반대행진을 하고 있다. 

 

송전탑반대행진단은 이날 SK하이닉스청주공장 정문부터 충북도청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송전탑 건설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특히 송전탑반대행진단에 따르면 충북 11개 시군 전역에서 345kV 초고압 송전선이 지나갑니다. 

 

청주만 해도 4개 선로가 지나갈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참조.

 

이에따라 충북 진천과 괴산 등지에서 전자기장 발생과 재산가치 하락, 소음 및 생활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반발이 거센 상태입니다.

 

송전탑반대행진단은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이 수도권의 번영을 위해 희생되는 '에너지 식민지'로 전락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신용한 충북지사는 반대 입장 표명은커녕 피해 주민들을 만나지조차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