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태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을 지냈던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이 기후환경콘서트를 엽니다.
31일 기후회복실천문화원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청주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기후환경콘서트 ‘편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후환경콘서트 ‘편지’는 기후위기를 무겁고 어렵게 전달하는 대신 ‘지구와 미래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따뜻한 콘셉트로 음악을 통해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클래식과 한국가곡, 팝송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
이번 공연은 ‘지구와 미래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기후위기가 결국 우리의 일상과 가족,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임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로 기획됐습니다.
피아노 한지연과 첼로 이한성이 기악 듀오로 공연의 중심을 잡고, 바리톤 윤성언과 소프라노 신재선, 이채아 어린이(대성초3) 등이 토스티의 ‘기도(Preghiera)’,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콘수엘로 벨라스케스의 ‘베사메 무초’, 윤학준의 ‘마중’,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존 레논의 ‘Imagine’ 등을 연주합니다.
김연준 원장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과 미래세대의 삶에 닿아 있는 문제”라며 “이번 공연에서는 어려운 환경 이야기를 강하게 전달하기보다 음악이라는 가장 친숙한 언어를 통해 지구와 아이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를 함께 읽어보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