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북여성재단을 상대로 열린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모습./충북도의회 제공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재단법인 충북여성재단의 운영이 기대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는 12일 충북여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이날 심기보 의원(민주당·충주3)은 충북여성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연구분야 업무추진에 있어 자체 연구실적에 비해 수탁과제 실적이 지난 해와 올해 연평균 1회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최경천 의원(민주당·비례)도 “여성재단에서 추진하는 정책연구들이 연구수준에만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도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역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한 노력도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육미선 의원(민주당·청주5)은 지역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정부차원의 전담기관 공모시 적극적인 신청과 선정 노력을 해달라고 했으며, 박형용 의원(민주당.옥천2)은 사업예산 집행에 있어 연말 등 특정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연중 균형 있게 지출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더욱이 이상욱 의원(더불어·청주11)은 법인카드 사용을 위한 자체 내부지침을 마련해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소재를 강화해 줄 것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