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에서 연구원 폭언사건이 있었다

최경천 도의원 질타...지난달 워크숍에서 발생
   
포토 | 입력: 2019-11-1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충북연구원에서 후배 연구원에게 폭언을 했다가 중징계 처분을 앞둔 부장급 연구원이 있는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는 13일 충북연구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경천 의원(민주당·비례)은 지난 10월 연구원 워크숍 기간 중 후배연구원에 대한 폭언으로 해당 가해자가 중징계를 받게 된 사례를 강하게 질타하며 "향후에는 직장 내 괴롭힘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지적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목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한 부장급 연구원이 술자리에서 여성인 후배 연구원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충북연구원측은 폭언을 한 연구원에 대해 감봉 3개월 처분을 할 예정이다.

 

심기보 의원(민주당·충주3)은 “현재 충북연구원 내에 연구직 정원(30명)이 현원(27명) 대비 부족한 실정”이라며“연구원이 올바른 도정 방향 제시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연구인력 추가채용을 서두르라”고 주문했다.

 

박형용 의원(민주당·옥천2)은 “치매관리 정책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각종 사회서비스가 현재 민간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야 한다”며“지자체 등 공공차원에서 확대 정착할 수 있는 제도방안 마련을 충북연구원 차원에서 연구해 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