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의 긴급지침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종교계가 종교행사를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천주교는 모든 미사를 다음 달 13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불교계도 모든 종파가 법회, 교육 등을 취소하기로 했으며, 선교, 원불교 등 다른 종교계도 법회.모임 등을 전면 취소했다.
충북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도내 모든 교회의 예배를 자제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도는 신천지예수교 총회본부가 공개한 충북의 신천지예수교회 및 부속시설 38곳을 폐쇄했다.
충북도는 신천지측이 밝힌 충북도내 39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38개소가 신천지 시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신천지 관련 시설은 충주가 17곳으로 가장 많고, 제천 9곳, 청주 8곳, 음성 4곳 등이다.
또한 도민들이 제보한 13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신천지 관련시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신천지 시설 38곳의 시설폐쇄와 함께 방역을 완료했으며, 매일 2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