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예비후보.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이 4.15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지 하룻만에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임 예비후보를 중부3군의 단수후보로 확정했다.
임 전차장은 단수후보로 확정되기 하루전에 음성군청에서 출마선언을 했고, 이틀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임 예비후보는 탈락자들의 재심청구 등의 과정을 거쳐 민주당 후보자로 확정될 경우 역대 공천과정에서 보기드문 ‘초스피드’ 후보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임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후보로 선정됨으로써 이른바 ‘검경 출신 빅매치’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제주지검장 출신의 경대수 현 국회의원과 이필용 예비후보(전 음성군수)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하면서 그는 "중부3군 군민을 제대로 섬기고 소통하는 리더가 되겠다"면서 "국정 현안인 '검찰·경찰 개혁'의 심부름꾼이 돼 진정한 경찰 개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진천 출신으로 충북고와 경찰대(2기)를 졸업했으며, 경찰청 쇄신기획단 TF 팀장, 교육정책관, 새경찰추진단장, 기획조정관, 청와대 치안비서실 행정관,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