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관계자가 돌봄대상 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모습./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7일 청주시는 무료급식소 운영중단에 따라 결식노인 1035명과 거동불편독거노인 714명에게 주 1~2회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로 대체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등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 21곳에서 돌봄 대상 노인 7581명에게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9988행복지킴이가 전화상담 등 안부 확인 횟수를 늘려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3000명에게는 응급관리요원 15명이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시스템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특히 발열, 호흡기 증상이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하루 1회 이상 전화로 모니터링을 해 응급상황 시 119 신고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밖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1만38명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3만 2000매, 손 소독제 3500개를 지원했다.
노인들이 낮 시간에 이용하는 주간보호센터는 휴원을 권장하고 재가서비스(방문요양·목욕)로 대체할 것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돌봄 사각지대 노인들만 긴급 돌봄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돌봄이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취약노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시는 취약계층 노인의 안전 확인 등 돌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