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구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황명구 충북도지사 보좌관이 최근 충북연구원 공채시험에 합격해 전문연구위원으로 새 길을 걷기 시작했다.
황 연구위원은 지난달 치러진 충북연구원의 전문연구위원 경력경쟁시험에서 최종합격한뒤 이달부터 사회통합부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황 연구위원이 채용된 복지·행정분야에서는 모두 11명이 응시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황 연구위원은 괴산출신으로 충북대 독어독문학과를 나온 뒤 충청일보 기자를 거쳐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수곡시니어클럽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3년 충북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최근까지는 이시종 도지사의 사회복지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해왔다. 이로써 이지사의 보좌관은 채문영 보좌관만 남았다.
황 연구위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분야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하겠다”면서 “앞으로 6개월간의 수습기간에도 잘 배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